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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전남소방은 도민들과 7분 거리에 있습니다''

김선균 | 2021/01/20 14:41

(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소방차의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총 2천472건의 화재신고가 접수돼 출동에서 현장도착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7분 51초로 7분 이내 화재현장에 도착한 비율은 59.1%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소방본부가 지난 2019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소방차의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9년 평균 7분 57초였던 도착시간을 6초 단축했으며, 7분 이내 도착율은 57.1%로 2%p늘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 소방관서 5곳을 신설해 평균 출동거리를 줄인데 이어 전국 최초로 출동지령 스마트 표출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화재현장 도착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마재윤 전남소방본부장은 “전라남도는 전국에서 3번째로 평균 출동거리가 멀고 도서와 농촌이 많은 지역 여건상 출동에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소방관서 신설과 반복 훈련으로 화재현장 도착 시간을 줄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광주가톨릭평화방송,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작성일 : 2021-01-20 14:41:58     최종수정일 : 2021-01-20 14: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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